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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추미애 / 전 법무부 장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여야 대선 주자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. 사람이 높은 세상과 촛불혁명 완수를 선언하면서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분인데요.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[추미애]
안녕하세요?
오늘 일단 출연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제 대구를 방문하셨더라고요. 고향이고 또 민주당 입장에서 험지입니다.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한데요.
[추미애]
제가 대구 동화사를 먼저 들러서 인사를 드렸는데 거기 오신 신도님들이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고 환호도 해 주셔서 마음이 되게 푸근했습니다.
출마 선언을 하면서 꽤 살벌한,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. 선택적 정의, 가짜 공정을 법치의 이름으로 단죄하겠다라고 했는데 요즘 공정에 대한 요구가 많잖아요. 그렇다면 추미애 표 공정은 대체 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요.
[추미애]
제가 사람이 높은 세상,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정의, 공정, 법치. 추미애만의 정공법으로 해결하겠다 이렇게 약속드린 것은 요즘 불공정, 불평등이 양극화죠. 엄청 심하게,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더 심각해졌습니다.
그래서 이것을 먼저 근원적인 문제,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지대개혁을 통해서 혁파를 하겠다. 지대개혁이라는 건 거창한 개념이 아니고요. 쉽게 말하면 블로소득에 기대는 경제 시스템 전반을 얘기하는 겁니다.
합리적 과세 또 공정한 과세를 통해서 불로소득이 한 연 400조나 되거든요. 이것을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든지 복지를 더 확충한다든지 또 공공임대주택을 더 많이 짓는다든지 해서 국민의 삶이 더 튼실해지는 그런 세상 열겠다 하는 겁니다.
지금 저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경자유전의 법칙도 예전에는 소작농이 당연시 되던 시대도 있었고 그런 건 시대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관점이 있을 텐데.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시장이 영리를 넘어서 영악합니다.
어떻게 규제를 하면 또 활로를 찾고 할 텐데 과연 추미애표 집값 포함해서 정책들, 어떤 차별점이 있어서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?
[추미애]
저는 좀 더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. 예를 들어 지금 아파트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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